2008 The Qualcomm Tour – San Diego

볼더에 이어 두 번째로 San Diego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루 전날만 해도 눈을 맞고 있었는데 이곳은 10월말인데도 29~30도의 높은 기온이더군요. 최근 들어 갑자기 더워졌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퀄컴 본사의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차타고 한바퀴 도는데만도 한참 걸릴정도이고 건물도 몇개인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샌디에고 퀄컴에 온 것은 두 번째라 이동에 한결 여유가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멀지도 않은데다가 회의시간도 여유있게 잡아놓았기에 시내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샌디에고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5번가에 있는 La Fiesta의 Special Seafood를 추천합니다. 감동적인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24.95달러로 적당합니다.

운 좋게 최근에 지었다는 Jacob’s Hall (Bldg. N)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Salman이 그 곳에 있더군요. 새로지어서 더 그렇겠지만 건물이 정말 멋지더군요. 그리고 벽 한쪽은 화려하게 특허로 도배되어있었습니다.

Jacob's Hall앞에서

저녁은 La Jolla(라호야)라고 하는 곳에서 먹었는데 샌디에고의 청담동 같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분위기도 참 좋았고 퀄컴의 이부장님께서 맛있는 저녁도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