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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Steve Jobs
Donny Thinks |
2011/10/0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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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날 때 그는 애플 컴퓨터는 처음 만들었고,
내가 10살이 되던해 부터 그가 만든 애플2 컴퓨터를 끼고 살았다.
그리고 이젠 실리콘밸리로 삶의 터전까지 옮겨왔으니...
그와 애플이 아니었으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
같은 시대에 산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엔지니어로서 가슴에 설레임을 안고 살 수 있게 해준 그의 삶이 너무나 짦음이 원망스럽다.
R.I.P. Steve Jobs
2011/10/07 02:41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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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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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을 읽고...
Donny Thinks |
2010/09/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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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 엔지니어에게 익숙한 슬랙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Slack = Requirement - (Data Path - Clock Path + uncertainty) [출처]
이 경우 외에는 사실 지금까지 슬랙이라는 단어를 쓸 일이 전혀없었고 사전적인 의미인 "느슨한, 해이한"은 모른채 슬랙은 그냥 슬랙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었을 뿐이었지요.
하지만, 얼마 전에 읽었던 톰 드마르코의 슬랙이란 책을 읽으며 슬랙이란 말에 담겨진 뜻을 새록새록 생각해 보게되었네요.
평소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의 운영자인 유정식님(@in_future)과 babyworm님이 강력추천하셨던 책이고 읽다보니 제가 가끔 방문하던 블로그인 피플웨어의 류한석님 (@BobbyRyu)이 번역하신 책이었더군요.
사실 이 책은 지금 제가 갖고 있지 않고 저희 팀원들에게 돌려보라고 빌려준 상태라서 자세한 내용을 쓰긴 어려워 독후감은 책을 회수한 다음 한번 더 읽어보고 쓰려고 했으나 또 미루다보면 그냥 넘어 갈 것 같아서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고 나중에 업데이트를 할까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우선 톰 드마르코가 정의하는 슬랙은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얼마간의 자유도'입니다. 이 슬랙이란 개념은 사실 제가 졸업할때 김충기교수님께서 말씀하신 '90%의 법칙'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사실 '슬랙' 자체에 대한 내용은 책의 내용중 많은 분량은 아닌 것 같더군요. 대부분은 좋지 않은 기업문화의 예를 보여주고 있었고 사실 후반부로 갈 수록 집중력은 다소 떨어졌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더 읽어보려고 함) 이 책에서 또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지식근로자'를 '육체근로자'와 다르다고 정의한 것이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었던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들은 결코 '지시 받은 그대로' 일하는 존재가 아니다. 영리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급여를 받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자율성을 기꺼이 포기하고 어느정도의 지시를 받아들이나 사람들이 자율성을 완전히 포기할만큼 충분한 급여를 제공할 순 없다.
- Donny Thinks: 저는 급여가 다소 적더라도 자율성을 부여하는 회사를 더 선호합니다.
- 리더십은 조직의 위계질서를 따라 위에서 아래로만 발휘되는 게 아니다. 기업을 건강하게 만드는 리더십은 상사를 이끌고, 동료를 이끌고, 다른 조직 사람들과 협상하고, 중재/설득을 하고, 공식적인 권한 없이 행하는 모든 활동들이 포함된다.
- 내가 아는 가장 멋진 기업들에는 팔로워쉽의 윤리라는 것이 전혀없다. 때때로 누군가를 따르지만 그런 행동만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다. 멋진 기업들에서 리더쉽의 발휘는 모든 사람의 일이다. 리더쉽은 지위에 관계없이 순환하는 기능이다.
- Donny Thinks: 단순히 상사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을 '팔로워쉽'이라고 하면 그것은 잘 못된 것이지요. 하지만 상사의 말을 존중하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제 생각엔 열번에 8~9번은 경청하되, 생각을 정리해서 한 번 정도는 똑부러진 의견 피력이 서로의 신뢰를 높힌다고 봅니다.
- 지식근로자들에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된 업무를 줘야한다. 이들에게 성장이란 급여만큼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이들이 급여없이 일할 수 없는 것처럼 의미있는 도전없이 일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 Donny Thinks: 밑줄 쫙!!! 자기개발의 기회가 없는 회사라면 이직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합니다. 반대로 회사/매니져의 입장에선 직원의 자기개발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합니다.
- 지식근로자들이 일하는 조직에서 건전한 경쟁과 같은 것은 존재할 수 없다. 모든 내부 경쟁은 파괴적이다.
- Donny Thinks: 내부 경쟁 후에는 거의 항상 퇴사자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그 중에서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 퇴사를 하지요.
- 납기일이 빠듯해서 납기준수가 어렵하고 말하면, 인력을 있는대로 동원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필요이상의 많은 사람을 투입하면 납기가 오히려 늦어질 뿐이다.
- Donny Thinks: 전형적인 제조업 마인드이지요.
- 신뢰성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줘야 남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다는 말은 거짓이다. 상대방을 먼저 신뢰할 때만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신선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권한의 부재는 실패에 대한 좋은 변명거리다. 하지만 충분한 권한이라는 건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리더십이란 충분한 권한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이다.
- Donny Thinks: 평소에 인맥관리를 잘 해놓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지식근로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는 그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할 지 모른다는 슬픈 고백일 뿐이다. 그런 인센티브들은 대개 하찮은 것들이다. 그런 것으로 이전과 현격히 다른 행동을 유도할 수 없다.
- Donny Thinks: 그래도 기왕이면 인센티브도 받고 다른 동기부여도 받는 편이... ^^;
- 나쁜 관리의 제1법칙, 무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그걸 더 많이 하라
- 나쁜 관리의 제2법칙, 관리자 자신이 만능선수가 되라
- Donny Thinks: 관리자가 많은 경험과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은 좋지않은가요? 단, 그 능력을 꼭 필요할 때만 쓰거나 혹은 직접 사용하지는 않고 문제를 예측하는데 사용하는 게 좋겠지요.
- 나는 열심히 일하고 늦게까지 일하는 관리자에게 어떠한 감명도 받지않는다. 오히려 땀 한방울 흘리지않고 절대 바빠 보이지 않는 관리자들에게 훨씬 더 큰 감동을 받는다.
- Donny Thinks: 바빠보이지 않는 관리자와 바쁘지 않은 관리자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백조같은 관리자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물 밑으론 빠지지않기위해 필사적이라도 물위로는 여유있는 ^^;;;
- 바쁜 조직보다 신속한 반응이 가능한 조직을 만들라 그러기 위해선 여유(slack)이 필수적이다.
- 그저 돌아가면서 사장에게 보고하는 것은 회의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사장의 '사장다움'을 인정하고 축하하는 의식에 불과하다.
- Push만 하는 것이 관리의 전부라고 믿는 관리자는 진정한 관리가 뭔지 모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그들의 잘못은 아니다. 그들도 원래는 조직도의 아래에 위치한 불쌍한 영혼들에게 끝없는 압력을 가하는 것보다 더 나은 그리고 더 만족스러운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다.
- Donny Thinks: 어떻게 팀을 manage할지 모른다는 것만큼 자괴감을 느끼는 일도 드물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manager들이 그렇다는게 문제지요. manager가 되기전에 미리 준비해야하는데 이건 어디서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국내의 기업문화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 실무보다는 관리를 맡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engineer track과 manager track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던데 국내의 경우는 은퇴할때 까지 engineer의 길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실무를 잘하는 사람이 직급이 오르고 인정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Project Manager나 팀장을 맡게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결국 부하직원들을 Push하게 되는데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실 팀장보다는 본부장, 경영진의 마인드가 더 중요하지만 그것을 바꾸는 것은 무척어려우니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압박을 견디며 팀원들에게 슬랙을 부여한다는 것은 보통 내공으로 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팀원들의 발전을 가져오고 팀이 발전하여 실적을 가져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끈기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겠습니다. 또 그것을 위해선 원활한 의사소통, 끊임 없는 자기개발, 적절한 멤버 구성 그리고 어느정도의 운도 필요합니다.
뭐... 생각해보니 필요한 것이 너무 많고 좋은 팀이 만들어지란 무척 어려운 일 같네요. 저희 팀 멤버들에게 참 감사하게 됩니다. ^^ 2010/09/26 20:36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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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슬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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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의 법칙. 업무량 초과 자가진단 법
Donny Thinks |
2010/09/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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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박사 졸업을 앞두고 KAIST 김충기교수님께 인사를 드리러 찾아뵈었을 때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회사 가거든 90%만 해. 100%하려고 하지 말고"
아니 이제 부푼 꿈을 안고 사회에 진출하려는 제자에게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안하시고... 황당한 마음에 제가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능력의 100%를 발휘해도 모자랄 꺼 같은데 90%만 써도 될까요?"
교수님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0%를 다쓰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100%를 쓰려고하다 101%가 되는 순간 바보가 된다"
"천재 바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자기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하려고하면 바보가 된다"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서 다시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자기능력을 다 활용하지 않고 90%만 쓰면서 산다는 건 이해가되지않습니다"
그러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표정으로,
"90%만 쓰고 남는 10%를 자기개발에 써라. 그리고나서 능력이 110%가 되거든 그때 100%를 쓰고 남는 10%는 다시 자기개발에 써라. 내가 이 나이 먹고나서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그런데 얼만큼이 90%고 얼만큼이 100%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안가르쳐 주셨습니다. 단지 일에 치어 바보같은 판단을 하게 되면 100%가 넘었구나 알게 될 뿐이었지요.^^;;
90%만 하려고해도 어느새 100%가 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이라는게 몰리는 경향이있고 예측도 되지않으니까요. 10%의 버퍼라도 가질려고 했던게 다행이란 생각이 든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버퍼가 모자랄때 미리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기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능력대비 가동율이 기준을 넘었으니 업무량을 조절해야한다는 신호입니다.
1단계) 90% 초과
괜한 짜증이 발생합니다. 별것 아닌 일에 예민해지고 일정내에 업무를 마칠 수 있을지 불안해 집니다. 야근을 시작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 95% 초과
가족관계에 이상이옵니다. 야근이 지속되고 주말에도 출근을 하게 되어 미혼이라면 여자친구에게 기혼이라면 가족에게 소홀하게 되고 사소한 불평에도 예민하기 때문에 결국 다투게 됩니다.
3단계) 98% 초과
건강에 이상이 옵니다. 가벼운 몸살이 올 수도 있고 예전에 아팠던 곳이 다시 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하는 데는 심각한 문제는 없습니다. 조금 참으면 할만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방심하면 안됩니다. 필사적으로 업무량을 줄여야합니다.
4단계) 100% 초과
판단력 상실. 정상적인 업무 불가능. 110%라고 해서 업무효율이 -10%정도로 감소하는게 아니라 10분의 1로 떨어집니다. 오랜시간 열심히 해온 일을 사소한 실수로 망친다거나 뭐가 제대로 된건지 무엇을 먼저 처리해야하는지 판단이 안서게 됩니다. 몸 상태나 대인관계도 엉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량을 줄이는 방법은 과감하게 해야합니다. 일정을 조금 늘리는 정도가 아니라 매니져와 상의해서 꼭필요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은 일을 그만두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 아니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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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전 김지훈박사(@jhkim82) 결혼식에서 김충기교수님을 뵙고 '90%법칙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그런 얘길 했었어?" 라고 하셨다는... ^^;;; 2010/09/26 18:52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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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받은 아이팟/아이폰 독 스피커(란치야 A3IP)
Donny Thinks |
2010/07/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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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경품이란걸 받아본 일이 거의 없기에 경품운은 지지리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얼마전 참석한 시놉시스 테크니컬 심포지움에서 경품으로 아이팟용 독 스피커를 받았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만난 선배랑 조금 일찍 자리를 떠서 팀 동생들(@happyib @KyonghoKim)이 대신 받아줬습니다. (트윗으로 실시간 축하해주신 성원형 @sungwonShin 감사요~)
실물도 확인하지 못한 채 넘기라는 압박을 카카오톡으로 받았지만 일단 사진을 찍어보내보라고 한뒤 아이폰 G마켓 앱으로 모델명 'A3IP'를 검색해주는 센스~ '란치야'라는 드도보도 못한 브랜드가 마음에 걸렸지만 인터넷가 9만9천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넘길 수 없더군요. 다행히 "Made for iPod"이라는 문구에 순순히 넘겨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질도 산뜻하고 디자인도 귀엽네요. 처음엔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으나 (특히 입모양이...) 사진보단 실물이 훨 낫네요. 흰둥이 아이팟 나노 1세대와 잘 어울립니다.
박스포장에 "Made for iPod", 인터넷 상품명에도 아이팟 전용이라고 되어있었으나, 아이폰을 연결해 쓰는 데도 별 지장이 없네요. 아이팟 종류별로 어댑터가 있어서 적당한 것으로 바꿔끼면 아이폰도 얼추 들어 맞구요. 연결할 때 "아이폰과 호환되지않으니 에어플레인 모드로 바꾸겠냐?"고 한번 궁시렁 댑니다. 'No' 버튼 한번 터치해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illy 에스프레소 머신과 잘어울리는 한쌍. 둘다 외계인 삘입니다. 외계인과 꼬마유령인가?
결정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스피커 자체로서의 기능입니다. 음질이 제법 괜찮군요. 눈에 띄지 않는 바닥쪽에 큼직한 스피커가 기대치않았던 풍부한 저음을 들려주네요. 굿~~!
블로그들을 검색해보니 후기들이 많이 있는데 역시나 다들 평이 좋군요.
매끈한 표면에 있는 터치버튼이나 모든 기능과 음질까지 제어 가능한 리모콘도 좋습니다. 아이팟/아이폰이 아니어도 AUX로 컴퓨터에 연결해도 되고요. 아무튼 모처럼 운 좋게 득템했습니다. 2010/07/22 21:50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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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로그 인증(?)
Donny Thinks |
2010/05/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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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것은 방문자들이 간혹 회사 홈페이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주소가 co.kr이라서인지 아니면 e-mail이 ceo@donny.co.kr 이라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술관련 문의나 제품 구입문의는 그렇다해도 채용해달라고 이력서를 보내오는 경우도 적지않다.(주로 인도 쪽에서...)
그저께 밤에는 최근에 개발한 제품/기술에 대해서 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는데, 단 몇시간 만에 MIPI Alliance의 트위터에 공지되어버렸다. MIPI Alliance는 Mobile Industry Procesor Interface 표준화 단체이고 Nokia, Intel, Motorola, TI 등의 board member를 포함 전세계 1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내가 별 다른 내용없이 간단히 쓴 글을 MIPI에서 보고 Korean Company에서 개발했다고 공지한 걸보면 뭘 알고 한 것 같기도 하고 뭘 모르고 한 것도 같은... (트윗중에 http://bit.ly/92V5Vb 를 클릭하면 donny.co.kr으로 연결 됨)
다행히 고객이나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언급하지 않았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아무튼 블로그 관리에 좀 더 충실하면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
p.s. 관심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홈피 쥔장의 트위터는 @0donny 입니다.
p.s. 이참에 e-mail은 ceo@donny.co.kr에서 drdonny@gmail.com으로 바꿨습니다. 아이폰에서 관리가 쉬워서요.
http://twitter.com/MIPI_Alliance 2010/05/16 14:12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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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주 사용 소감
Donny Thinks |
2009/12/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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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주문을 했다가 취소하고 12월5일에 오프라인으로 아이폰을 개통하여 2주 남짓 아이폰을 사용하였다.
3Gs 흰색 32GB제품이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2007년 여름 애플본사 출장 때 아이폰을 사용해보고 2년을 꼬박 기다린 후에야 내 손에 들어왔다.
그동안 사용하던 애니콜 블루블랙2의 키패트가 너덜거리고 눌리지않은데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아이폰은 Mobile Internet 그 자체로 진정 '손안의 인터넷'을 구현하였다. 웹 브라우징/풀 프라우징이 되는 핸드폰은 이미 있었으나, 단순한 웹서핑이 아닌 수많은 사용자들의 창의성이 담긴 여러 앱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과정을 생략한채 그 본연의 기능을 만끽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 가능성은 앞으로도 거의 무한하다.
아이폰을 쓰고야 비로서 올해 트위터를 위시한 마이크로블로깅 열풍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블랙베리가 인기있었던 것도 단순히 쿼티자판이 핸드폰에 달렸기 때문이 아니었듯 단순히 하드웨어 측면에서 아이폰을 평가할 수는 없다.
아이폰은 훌륭한 개발 플랫폼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어도 엔지니어들이 평소 상상하던 대부분의 것들을 현실화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무엇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마법같은 도구이다.
요금제 부담이 좀 있지만 오히려 아이폰의 태더링을 사용하므로 그동안 월3만원이상 지불하던 T-Login을 해지하니 오히려 통신비가 줄어들었다. 아이폰 앱 다운만 WiFi로 받고 실시간 동영상만 자제하면 월 4만5천원의 i라이트 요금으로도 한달 사용은 충분하다.
이제 삼성폰과의 인연을 끝내려고 했으나 그지같은 삼성은 끝까지 말썽이다.
핸드폰의 자료를 PC로 옮겨주는 PC Link라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않아 예전 폰의 사진과 동영상을 옮길 수가 없다.
게다가 차라리 신규가입을 할 걸... KT는 번호이동에 대한 혜택은 고사하고, 번호이동의 경우 쓰던 기기를 반납하라고한다. 그냥 아이폰을 봐서 참는다.
2009/12/21 20:24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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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 같은 삼성,
진리의 아이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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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정신
Donny Thinks |
2009/08/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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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왠 해적타령일까?
스티브 잡스의 해적정신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이다.
가진 것을 지키려하는 해군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빼앗는 해적이 되라는 '창조적 파괴'를 의미한다고 한다.
내 motto이기도한 'innovate or die'(혁신이 아니면 죽음을..) 정신과 같은 맥락이기도 하다.
발전하지 못하고 끊임 없이 자기 복제를 하는 것을 흔히 '매너리즘'이라고 한다. 이 것은 바로 그동안 성취한 것을 지키고자 함에서 비롯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사실 가진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 것이 무엇이건 간에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위해선 엄청난 자신감이 필요하다.
때론 지나치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한다. 그저 다르기위해 다른 경우들도 많기때문이다. 단지 쉽게 식상해져서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은 스스로 발전에 도움이 되지않기때문이다.
또한 굳이 새로운 일을 할 필요는 없다. 같은 일을 새로운 방법으로 하는 것 역시 혁신이다. 발전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위해 그동안의 방식을 버릴 수 있는 정신이 진정한 해적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점차 회사업무가 반복적인 업무가 되어가는 지금이 바로 해적정신으로 다시 재정비해야할 시점인 듯. 2009/08/25 23:08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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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 파일 업로드 오류
Donny Thinks |
2009/08/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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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를 사용하다보니 파일업로드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파일선택창이 화면에 나타나야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무반응이 없는 것이었다. 리부트를 해보아도 IE, 크롬, Firefox를 사용해보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다른 컴퓨터에서 하면 정상이고...
나중에 보니 아래 그림과 같이 찾아보기 버튼 왼쪽에 선택파일을 보여주는 박스도 사라진 상태였다.
바이러스검색도 해보고 캐쉬파일도 지우고 설정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 로그오프하고 Guest계정으로 해보아도 여전히 찾아보기버튼은 무용지물이었더.
Naver지식인을 검색해보니 별다른 정보가 없는데 그중에 Flash 10을 지우면 된다는 허무맹랑한 답변이 있었다. 찾아보기 버튼과 Flash 10은 전혀 관계없어보이지만 뭐 이제 더 시도해볼 방법도 없던 터라 속는셈 치고 Flash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몽땅 지워버렸더니...
잘 된다. ㅡㅡ;;;
결론, '제어판'의 '프로그램추가/제거'에서 'Adobe Flash 10 ActiveX'를 제거하면 됨
2009/08/12 18:31 Do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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